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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박해진♥진기주, 모태솔로 로맨스 드디어 시작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진기주의 가슴 뛰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각 커플들의 진전되는 로맨스 속 점점 이들을 노리는 위기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 14회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차슬커플' 차차웅(박해진)과 고슬해(진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웅의 반지 고백으로 드디어 사랑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이내 귀신3인방 반대에 부딪혔다. 슬해가 다정한 차웅에게 고마워할 때마다 최검(정준호)의 덕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한 귀신 3인방이 최검이 덕력을 모두 쌓고 사라질 것을 우려한 것. 이에 귀신 3인방은 자신들이 같이 성불하게 해달라며 슬해가 차웅에게 고마워할 상황을 만들지 말 것을 주문하며 연애 반대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용지커플' 이용렬(김희재), 천예지(장하은)는 풋풋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예지는 거부하려 해도 이미 자신의 마음이 용렬에게 가 있음을 깨닫고 길거리를 걷던 중 용렬에게 귀여운 기습키스를 하며 마음을 전했다. 매직팩토리의 막내 아름(박서연)의 사연도 공개됐다.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했던 아름은 열심히 공부해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기숙사에 불이 나는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고 만 것. 차웅을 해하려는 서희수 형사(김종훈)의 음모도 계속됐다. 악귀 해천무가 빙의된 희수는 온 힘을 다해 전생의 풍백인 차웅을 없애기 위해 계획을 짰다. 이에 차웅과 최검, 귀신 3인방이 함께 자선공연을 위해 간 보육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불길에 아름은 자신의 화재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마치 영웅처럼 아이들을 구해 내 화제가 됐다. 희수는 차웅과 슬해의 뒤를 쫓으며 계속해서 계략을 꾸몄다. 로맨스의 전개와 함께 악귀의 숨막히는 만행이 등장인물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앞으로 차웅 일행이 어떻게 위기를 타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부터 질기게 이어진 전생의 굴레 속에서 과연 차웅과 슬해, 최검, 그리고 귀신 3인방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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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진기주, 유쾌+발랄 천화공주 빙의

'지금부터, 쇼타임!' 진기주의 전생이 공개되며 재미를 더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 11회에는 고슬해(진기주 분)와 차차웅(박해진 분)의 전생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악귀를 봉인한 뒤 의식을 잃고 한 달 동안 깨어나지 못하는 차차웅의 곁을 지키는 고슬해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토록 원하던 만월살인마 태춘(안창환 분)을 체포하고 형사과로 이동하게 됐음에도 정작 차차웅이 깨어나지 않아 미소를 잃은 채 날마다 눈물로 차차웅의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태춘과의 대치 중 차차웅을 향한 태춘의 공격을 대신 막아선 고슬해로 인해 차차웅의 전생, 풍백이 깨어나게 되고, 이어 차차웅이 깊은 잠에 빠지면서 고슬해와 차차웅의 숨겨진 전생 이야기가 펼쳐졌다. 서라국의 천화공주였던 고슬해와 제사장 풍백이었던 차차웅. 천화공주는 풍백에 대한 사랑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반면, 풍백은 신분 차이로 인해 마음에 둔 공주를 애써 밀어내며 두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세웠다. 하지만 천화공주가 열병에 시달리자 풍백이 죽음을 불사하고 약초를 구해왔다는 것과 사실 그가 천화공주를 위해 깊은 산속에 꽃을 가꾸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천화공주는 풍백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맞춤을 하며 11회를 아름다운 엔딩으로 장식했다. 이 과정에서 진기주는 풍백의 팬클럽 회장 포스를 풍기며 기우제 이후 “사랑해요 풍백! 천상미소 풍백!”을 외치는 천화공주의 남다른 기세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공주라는 신분을 버리기까지 풍백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며 아버지에게 고해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이미 두 사람의 사이를 허락했다는 말에 천진난만 행복 가득한 미소로 돌변하는 모습으로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기쁜 마음으로 뒤돌아 나가다 급한 마음에 꽈당 넘어지는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발랄한 천화공주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채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심쿵과 코믹 포인트를 모두 잡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작품에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 12회는 오늘(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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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진기주 짝사랑男 김종훈, 삼각관계 불지핀 투샷

배우 김종훈, 진기주의 케미스트리 넘치는 투샷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진기주의 오랜 짝사랑 상대 희수 선배로 활약 중인 김종훈의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종훈은 극 중 형사팀장 서희수 역을 맡아 범죄 현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팀장이지만 친동생처럼 여기는 진기주(슬해)에게는 다정한 서희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늘 자신의 옆에 있어준 진기주가 박해진(차차웅)과 운명처럼 얽히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숨겨뒀던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등 얽히고설킨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는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스틸 속 김종훈은 극 중 형사팀장답게 경찰서뿐만 아니라 사건 현장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정한 성격답게 스틸 카메라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등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촬영 쉬는 시간 진기주와 다정한 어깨동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더욱 완벽한 촬영을 위해 함께 호흡을 맞춰 보는 등 사진을 뚫고 나오는 환상의 선후배 케미스트리는 물론, 설렘을 자극하는 짝사랑 케미스트리로 '차슬커플'과는 또 다른 로맨스를 선사했다. 이렇게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는 진기주와의 다정다감한 투샷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는 김종훈이 출연하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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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전생 인연 드러나며 5% 육박

긴장감 넘치는 사건 속 통쾌함이 빛나는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이 확실한 단죄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지금부터, 쇼타임!' 8회는 수도권 기준 4.8%, 전국 기준 4.6%로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만월살인마에 빙의한 악귀가 박해진(차차웅)을 발견한 엔딩신은 5.8%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가사 상태의 영혼으로 병상을 맴도는 정영주(민숙)를 위해 박해진, 진기주(고슬해)와 귀신즈의 공조수사로 특별한 기적을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어졌다. 모두가 힘을 합친 덕분에 돈을 노리고 정영주를 살해하려던 남편 안상우(종구)가 진짜 범인임을 밝혀냈다. 특히 장군신 정준호(최검)가 저승사자 신현준을 붙들어놓기 위한 시간 벌기 에피소드가 웃음을 불러일으키며 '지금부터, 쇼타임!'다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위선적인 겉모습과 달리 끔찍하게 자신의 부인을 살해하려던 안상우의 악마 같은 모습을 단죄한 권선징악적 결말 역시 통쾌한 마무리였다. 또 진심을 다해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았던 정영주를 위한 아이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운명을 바꿔놓았던 장면은 큰 감동을 전했다. 박해진과 진기주의 전생에 얽힌 비밀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점차 자신의 전생을 깨달아가는 가운데, 진기주는 전생의 천화공주로 만월살인마에 빙의한 악귀와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악귀는 우연히 TV 마술쇼에 나온 박해진을 발견하고서는 풍백이라고 전생의 차웅 이름을 외치며 이를 갈았다. 전생에서 악귀가 얘기한 데로 박해진 때문에 진기주가 죽은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점점 다가오는 만월살인마와 악귀의 정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래로 장하은(예지)에게 사랑을 고백한 순경 김희재(이용렬)는 시민경찰대의 순찰 시간을 이용해 단둘이 있는 자리를 마련, 다시 한번 고백했지만 차였다. 이들 커플의 향방도 관심이 쏠린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MBC 주말극으로 편성,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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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최성원, 3년만 복귀‥가장 귀신으로 열연

배우 최성원이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 출연해 신 스틸러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성원은 지난 23일, 24일 방송된 '지금부터, 쇼타임!' 1-2회에서 아내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늦은 밤까지 배달 일을 하며 성실한 일상을 보내는 가장 민호 역으로 분했다. 극 중 최성원(민호)은 우연히 마주친 이웃사촌 순경 진기주(고슬해)에게 곧 아이가 태어난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진기주가 소매치기범을 잡고자 할 때 그에게 오토바이를 빌려주고 헬멧을 챙겨주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아이와 만날 날을 고대하던 최성원은 귀신을 보는 마술사 박해진(차차웅) 앞에 귀신으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결혼기념일 밤 배달 일을 나섰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 최성원은 죽은 자신을 보는 박해진에게 "귀신 보는 분을 만나다니 불행 중 다행이다"라며 순박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자신을 외면하려는 박해진 앞에 무릎을 꿇으며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 (아내에게) 소라 빵도 못 사줬다. 조금 있으면 딸도 태어난다. 도와 달라"라고 호소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아내와 추억이 깃든 집을 찾은 최성원은 자신을 찾아온 박해진 앞에서 가족을 떠올리며 "아빠 노릇 한 번 못해줬다"라고 목놓아 울었다. 이어 그는 박해진, 진기주와 소통하며 두 사람이 공조하기 시작하는 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박해진은 최성원의 도움으로 자신을 뺑소니범으로 의심하는 진기주에게 귀신을 보는 신비한 능력을 증명했다. 최성원은 박해진, 진기주와 함께 뺑소니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려 애썼다. 여기에 박해진, 진기주의 활약이 더해져 최성원을 죽인 증거를 없애고 달아나려던 뺑소니범이 검거됐다. 억울함을 풀게 된 최성원은 눈에 밟히는 아내와 태어난 딸을 찾아가 "먼저 가서 미안하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박해진과 진기주에게 "덕분에 가족들과 인사까지 하게 됐다. 감사함 잊지 않겠다"라고 인사하며 떠나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최성원은 카리스마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하루아침에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민호 캐릭터로 활약했다. 두 주인공이 마음을 열고 공조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 초반 풍성한 재미를 안기는 키 맨이었다. 특별출연으로 3년 만에 복귀한 최성원은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활약을 보장하는 최성원이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최성원은 지난 1월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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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공조 수사로 검거 성공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진기주가 살인사건 해결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은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엮인 마술사 박해진(차차웅)과 경찰 진기주(고슬해)가 공조 수사로 살인 사건을 해결해내는 뭉클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해진의 몸주인 장군신 정준호(최검)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무서운 귀신이 아닌 깜찍한 귀신 3인방이었다. 귀신 쇼를 직접 목격한 진기주는 박해진이 귀신을 보는 자라는 걸 믿었고 귀신 3인방을 '시민경찰대'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들이 먹고 싶다는 음식을 만들었다. 갑작스럽게 목숨을 잃은 젊은 가장 최성원(민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을 찾기 위한 박해진과 진기주의 공조 수사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때로는 투닥거리다가도 함께 머리를 맞대며 최성원의 억울한 사연을 풀어주고자 고군분투했다. 수사 과정에서 박해진은 진기주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자 강국경찰서 형사팀장인 김종훈(서희수)과 맞닥뜨렸고, 그를 마음에 둔 진기주의 모습에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귀신이 된 최성원에게 충격 효과를 줘 사망 전 기억을 떠오르게 한 박해진은 그가 살해당하기 전 봤던 장면들을 기억하게 했다. 최성원이 기억해 낸 '1004'라는 숫자를 단서로 수사에 나선 박해진과 진기주는 이 숫자가 번호판이 아닌 폐차장 간판 로고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결국 범인을 검거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소라빵을 사려다 참변을 당한 최성원은 두 사람 덕분에 조금이나마 억울함을 내려놓게 됐다. 박해진의 집엔 집안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 정준호가 그의 몸주신이 되기 위해 찾아오면서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인연을 예고했다. 또 만신 차미경(나금옥)과 애기무당 장하은(예지)은 무당이 하기 싫어 도망간 박해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후 전개될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금부터, 쇼타임!'은 3.7%(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성원이 공조 수사 덕분에 억울한 사연을 풀고 가족들과 작별하고 성불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5%까지 치솟았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MBC는 시청자들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8회까지 매주 일요일 전회(토요일 방송분) 요약본을 편성해 일요일 오후 8시 25분 전회 요약본, 오후 9시 본 방송을 시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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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진기주 “슬해는 정말 밝은 사람…나와 다르다”

진기주가 열혈 순경 캐릭터를 준비하며 집중한 부분을 소개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22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형민 감독과 함께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가 자리에 참석해 새로운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진기주는 고슬해를 연기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묻자 “슬해가 가진 진심”이라고 답했다. 진기주는 “슬해는 밝고 금방 다시 일어나는 친구지만 마음 속 깊숙한 곳에 10년 동안 찾고 있는 범인이 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고, 경찰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평상시에는 밝은 모습에 가려져서 그런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 그 상처와 짐이 있다는 걸 계속 상기하려고 노력했다”라면서 “그러다 보니 연기를 하다가 그 사건이 떠오르면 정말 심장이 쿵쿵 뛰고 눈물이 나올 것 같더라. 그런 순간마다 내가 슬해를 잘 지키고 있구나, 생각했다”라면서 슬해의 내면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형민 감독은 진기주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반했다고 말했다. 진기주는 고슬해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묻자 “사실 닮은 점이 많지 않다”라고 전했다. “저는 슬해만큼 밝지도 않고 씩씩하지도 못하다. 슬해는 정말 주변 사람들을 밝혀주는 사람이다. 저는 그렇지 못하고 이기적인 편”이라며 고슬해의 성격을 설명했다. 진기주는 이어 “슬해가 거친 면이 있다. 그 거친 면을 촬영하다가 닮게 됐다”라며 열혈 순경 고슬해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진기주가 열연한 고슬해는 과연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잡고 형사가 될 수 있을지, MBC 새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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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열정의 댄스 타임

박해진, 진기주의 댄스 타임이 시작됐다. 오는 23일 첫방송을 확정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눈을 뗄 수 없는 독특한 티저 공개로 화려한 첫 시작을 알렸다. 섹시한 마술사로 변신한 차차웅 역의 박해진과 열혈형사 진기주. 능청스러운 최검장군과 귀신 3인방의 막춤이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티저로 눈길을 끌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대대로 내려오는 장군신 최검 장군 역의 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이용렬과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애기무당 예지역 장하은까지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눈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해진과 진기주가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티저에서 세 사람은 강렬한 눈빛을 보내면서 서로를 응시한다. 이어 차차웅표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보여주는가 하면 진기주는 붉은색 드레스에서 총을 꺼내들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다음 장면에서는 박해진과 정준호가 극장에서 공연을 구경하는 듯한 포즈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귀신 3인방과 정준호의 댄스 파티가 이어지면서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차차웅의 표정은 눈뗄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고 붉은색 드레스의 진기주는 고혹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흑단같은 긴 머리칼을 휘날리며 정열적인 춤을 보여주는 진기주의 다양한 색깔이 기대된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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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남궁민, 이변無 대상…시청률 6.3% 동시간대 1위

배우 남궁민이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2021 MBC 연기대상'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부 4.8%, 2부 6.3%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2부 기준)를 나타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연령층의 시청률은 1부 2.3%, 2부 3.1%를 찍으며 정상을 달렸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9%까지 치솟았다.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한지혁 그 자체로 변신하며 열연을 펼친 남궁민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궁민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촬영 시간이 많이 드는 드라마였다. 그래서 중반이 지나면서 우리에게 시간이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우리 드라마에 참여해주신 우리 스태프 분들, 연기자 분들 덕분이다"라고 공을 돌렸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도 이날 밤을 화려하게 빛냈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이준호와 이세영은 각각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강훈은 남자 신인상을, 장혜진은 여자 조연상을 받았고, 작품을 집필한 정해리 작가는 작가상을 차지했다. 배우가 아닌 작품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드라마상 역시 '옷소매 붉은 끝동'이 차지했다. 2022년에 MBC가 선보일 새 드라마의 예고 영상들도 공개됐다. 임시완, 손현주가 출연하는 '트레이서'와 김희선, 로운이 주연인 '내일', 박해진과 진기주의 '지금부터 쇼타임!'의 예고편들이 이날 시상식에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해진과 로운-이수혁은 각각 대상과 베스트커플상 시상을 위해 이날 현장에 참여하며 시상식을 빛냈다. '닥터 로이어'에 소지섭과 함께 출연 예정인 신성록 역시 시상자로 참여해 새 드라마의 출연을 알렸다. MBC는 2021년 마지막날인 오늘(31일) 오후 8시 40분부터는 '2021 MBC 가요대제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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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첫 촬영부터 꿀케미 대박 예감

박해진과 진기주의 꿀케미에 첫 촬영부터 촬영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2022년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남녀 주인공 박해진과 진기주가 지난 14일 드디어 첫 촬영에 들어갔다.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이날 첫 촬영에서 박해진은 극 중 귀신을 보는 마술사이자 애틋한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차차웅의 복잡한 내면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해맑고 정의로운 고슬해 순경 역을 맡은 진기주는 보고 있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올만큼 귀엽고, 당당한 경찰의 모습으로 호탕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두 배우는 시종일관 서로를 챙기며 선후배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고, 현장은 배려심 넘치는 분위기 속에 평온하게 촬영을 끝마쳤다. 드라마 제작진은 “박해진, 진기주 배우의 예상을 뛰어넘는 자연스러운 호흡에 놀랐다. 박해진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첫 촬영임에도 베테랑답게 많은 장면을 소화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진기주는 역동적인 경찰 역할을 위해 터프한 목소리 톤을 선보이는 등 꼼꼼한 준비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며 칭찬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전 세계 190여 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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